11회 서울YMCA 종로포럼

남북관계, 새로운 지평은 열리나?”

강연자 : 백학순 박사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2013년 620일 / 서울YMCA 대강당






※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 다시보기" 를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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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포럼 8회 강우일 주교 강연 녹취록.hwp

 

 

 

 

 

제8회 종로포럼 '제주의 평화'

강연 : 강우일 주교 (천주교제주교구장,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제주의 땅은 4.3의 희생을 거름으로 거기서 평화라는 꽃이 피어야 합니다”

 

  서울YMCA 제8회 종로포럼이 지난 2012년 5월 30일 오후 5시부터 2시간에 걸쳐 "제주의 평화"를 주제로 강우일 주교(천주교제주교구장)를 강연자로 모시고 서울YMCA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제8회 종로포럼은 제주해군기지건설로 인한 극심한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보며, 국책사업으로 빗어지는 지역 갈등 문제에 대한 해결점과 그리고 우리사회가 잃었던 공동체의 가치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강연에서 강우일 주교는 제주도 4.3사건은 분명히 남로당 그러니깐 공산당의 무장 세력이 경찰서를 습격해서 촉발되었지만 그 대응과정에서 국가의 공권력이 무장세력 이외의 민간인들을 정당한 절차를 모두 생략하고 무차별 학살한 소위 제노사이드에 준하는 범죄라고 하였다. 또한 제주도민의 인구가 예나 지금이나 한국 인구에 1%인데, 우리 대한민국은 동포가 3만 명이나 집단 학살되었음에도 50년 동안 침묵을 강요하면서 진실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99%의 국민이 여기에 대해서 아는 바도 없고 아무런 양심의 가책이나 아픔도 느끼지 않고 지난 세월을 살아왔다고 질타했다.

  게다가 4.3발발 당시에 제주도민이 대게 28만정도 인구였다고 하니깐 10%가 넘는 주민들이 희생된 샘으로 지금도 집집마다 같은 날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며 여전히 그 아픔과 한은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의 땅은 4.3의 희생을 거름으로 거기서 평화라는 꽃이 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만 명에 달하는 무고한 생명들의 억울한 희생을 망각이라는 과거의 무덤 속에 파묻고 거기서 우리가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한다면 그들의 희생은 너무나 무의미하고 너무나 억울한 죽음으로 끝나고 맙니다. 그 수많은 무고한 피에 물든 이 섬에 정말 갑자기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새로운 군사기지를 세우려는 것은 그 희생자들의 억울한 죽음을 정말 무위로 돌리는 행위요 그 후손들이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4.3의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의 피만큼 그 후손인 우리들은 그만큼 더 철저히 폭력을 거부하고 무력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평화를 열매 맺어야 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4.3의 땅 제주에 이념과 폭력을 뛰어넘는 생명과 평화의 세상을 열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하늘이 주신 민주주의의 절호의 도약기회를 상실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주는 제주도민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위해서 평화의 섬이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평화만이 아니라 동북아의 평화 더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그런 평화의 기지가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4.3희생자들의 고통과 한을 새로운 생명의 부활로 아름답게 승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강연을 마쳤다.

*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 다시보기" 나 첨부한 강연 녹취 파일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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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종로포럼

제주의 평화

강우일 주교
(천주교제주교구장,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 일   시 : 2012년 5월 30일(수) 오후 5시~7시
- 장   소 : 서울YMCA 2층 대강당(지하철 1호선 종각역 3, 8번출구)
- 참가비 : 무 료
- 주   최 : 서울YMCA
- 주   관 : 종로포럼운영위원회(위원장 : 한기찬 변호사)


  제주도 강정마을은 2007년 해군기지건설이 확정된 이후로 5년이 지난 지금, 이웃 간에 끈끈한 정으로 엮여졌던 마을이 찬성과 반대로 갈라져 깊은 갈등과 감정 그리고 불신으로 가득차 마을 공동체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4.3항쟁의 깊은 한이 맺힌 제주도민들에게 또 다시 깊은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은 지역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한 긴밀한 합의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민주적인 절차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으면 지역사회는 붕괴되고 지역 주민들 간의 분열로 인해 지역 공동체가 파괴됩니다.

 

  해군기지문제는 제주도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국민 모두의 문제입니다. 앞으로 우리사회가 선진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공동체의 보호와 갈등해소를 위한 면밀한 고민과 검토가 필요합니다.

 

  현재 천주교제주도교구장이면서 강정마을의 현장에 있는 강우일 주교를 통해 금번 해군기지 문제를 돌아보며 우리 사회가 잃었던 공동체의 가치와 평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강사 소개>
강우일 주교 

▪ 학력: 서강대 철학 명예박사, 교황청 우르바노대학교 신학 석사, 

          일본 상지대학교 철학 석사, 학사
▪ 경력: 현재 천주교제주교구 교구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상임위원
      / 가톨릭대학교 초대 총장,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 천주교난곡동교회 주임신부 등 역임

 

문 의 : 서울YMCA 시민사회운동부 종로포럼 담당자
jongnoforum.tistory.com TEL) 02-732-2941 / FAX) 02-737-0063

 

※ 지난 포럼 다시보기
제1회 ‘동아시아 속 한국의 진로’ -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 (독도학회 회장)
제2회 ‘원자력 딜레마, 우리의 선택은?’ - 김명자 前환경부장관 (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
제3회 ‘한미FTA와 복지는 양립 가능한가?’ - 정태인 원장 (새로운사회를 여는 연구원)
제4회 ‘한국 기독교, 희망이 있는가?’ -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나눔국민운동 대표)
제5회 ‘1% 대 99%의 사회’ - 이정우 경북대 교수 (전 대통령 정책실장)

제7회 한반도에 봄은 오는가? 김정은 체제의 미래와 한반도 정세 전망' - 김근식 경남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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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종로포럼 '한반도에 봄은 오는가? 김정은 체제의 미래와 한반도 정세전망'

강연 : 김근식 교수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서울YMCA 제7회 종로포럼이 지난 2012년 2월 29일 오후 5시부터 2시간에 걸쳐 "한반도에 봄은 오는가? 김정은 체제의 미래와 한반도 정세전망"를 주제로 김근식 교수(경남대 정치외교학과)를 강연자로 모시고 서울YMCA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제7회 종로포럼은 북한의 새로운 지도자 김정은의 등장, 남한의 총선과 대선 등 남북한이 함께 권력변동기 정치의 해를 맞아 2012년과 2013년 한반도의 정세를 전망해 보고자 개최하였다. 더불어 이명박 정부의 대북강경정책으로 인해 위기와 긴장, 대결과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최악의 남북관계에 이른 현 상황에 대한 해결책으로 대북포용정책의 발전적 진화인 ‘구조적 포용’을 주장하는 김근식 교수를 통해 다음 정권이 갖추어야 할 대북 정책방향을 짚어봄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희망과 해답을 찾아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강연에서 김근식 교수는 김정은 체제는 2009년 이후 치밀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후계구축과정에 의해 김정일 사망 이후 후계자 자리매김이 신속하고 안정되었으며, 중국과 미국 등이 김정은 체제를 인정하고 있고, 시스템으로서 수령제가 구축되어 있으므로 안정된 체제를 유지할 것이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수령의 지위에 걸맞는 수령의 실질적 역할을 조속히 확보할 수 있는가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며, 주민들로부터의 정치적 동의 확보와 강성국가 등 경제적 업적 시현과제 등의 문제가 남아 불안정성이 동시에 공존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김정은 체제의 존속을 현실로 인정하고 대북정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와 함께 미래지향적 남북관계를 위해 ‘공소권 없음’과 ‘새판짜기’를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상징적 의미로 ‘공소권 없음’은 천안함 사태, 연평도 사태, 박왕자 사건의 책임자인 김정일이 사망하였으므로, 곧 범인이 사망한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하는 전향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김정일 시대의 퇴장과 함께 남북 대결의 상처와 책임도 동시에 역사적으로 퇴장한 의미를 두고, 남북관계에 대화의 물고를 트기위한 새로운 리더십을 상대로 새로운 남북관계를 위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김정은 체제의 북한이 개혁개방으로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가 북한에 대해 일정한 영향력을 확보하고 한반도 문제에서 개입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향적 대북정책을 위한 ‘새판짜기’를 모색해야 함을 말했다.

끝으로, 러시아, 일본, 중국, 미국, 한국으로 이어지는 2012년 동북아 권력 교체기에 화해협력의 한반도가 평화와 협력의 2013 체제의 동북아를 이끌어내기 위해 무엇보다 한반도의 선택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 강연 풀영상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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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종로포럼

한반도에 봄은 오는가?
- 김정은 체제의 미래와 한반도 정세 전망 -

김근식 교수 (경남대 정외과)


- 일   시 : 2012년 2월 29일(수) 오후 5시~7시
- 장   소 : 서울YMCA 2층 강당(지하철 1호선 종각역 3, 8번출구)
- 참가비 : 무 료
- 주   최 : 서울YMCA
- 주   관 : 종로포럼운영위원회(위원장 : 한기찬 변호사)


서울YMCA는 갈등과 혼란의 시대를 지나는 한국사회를 성찰하고 대안을 찾고자 각 분야 사회원로·석학들과 시민들이 만나는 「종로포럼」을 정례화해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2년 한반도에 봄은 오는가? 제7회 종로포럼은 북한의 새로운 지도자 김정은의 등장, 남한의 총선과 대선 등 남북한이 함께 권력변동기 정치의 해를 맞아 ‘고장난명(孤掌難鳴)’의 남북관계를 전망해 보고자 합니다. 

이명박 정부의 대북강경정책으로 인해 오늘의 한반도는 위기와 긴장, 대결과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최악의 남북관계에 이르렀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대북포용정책으로의 복귀가 얘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북포용정책의 발전적 진화인 ‘구조적 포용’을 주장하는 김근식 교수를 통해 다음 정권이 갖추어야 할 대북 정책방향을 짚어봄으로써, 한반도 평화를 위한 희망과 해답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강사 소개>
김근식 교수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 학력: 서울대 정치학과 학사 / 동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 박사
 ▪ 경력: 아태평화재단 연구위원, 경실련 통일협회 정책위원장,
           2007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통일부 국방부 청와대 자문위원 역임
           현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실장, 통일부 남북관계발전위원,
                  인천광역시 남북교류협력위원
 ▪ 저서: 『대북포용정책의 진화를 위하여』, 『동북아 질서에 대한 북한의 법제도적 시각』(공저), 『남북한 관계론』(공저), 『새로운 북한읽기를 위하여』(공저), 『북한의 체제전망과 남북경협』(공저), 『국민의 정부 대북포용정책』(공저) 등 다수

문 의 : 서울YMCA 시민사회운동부 종로포럼 담당자
jongnoforum.tistory.com TEL) 02-732-2941 / FAX) 02-737-0063

※ 지난 포럼 다시보기
제1회 ‘동아시아 속 한국의 진로’ -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 (독도학회 회장)
제2회 ‘원자력 딜레마, 우리의 선택은?’ - 김명자 前환경부장관 (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
제3회 ‘한미FTA와 복지는 양립 가능한가?’ - 정태인 원장 (새로운사회를 여는 연구원)
제4회 ‘한국 기독교, 희망이 있는가?’ -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나눔국민운동 대표)
제5회 ‘1% 대 99%의 사회’ - 이정우 경북대 교수 (전 대통령 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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