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종로포럼 '1% 대 99%의 사회' 개최

- 강연 : 이정우 박사 (경북대 교수, 전 대통령정책실장)

  서울YMCA 5회 종로포럼이 지난 20111116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에 걸쳐 "1%99%의 사회"를 주제로 이정우 박사(경북대 교수, 전 대통령 정책실장)를 강연자로 모시고 서울YMCA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5종로포럼은 지난 917일 금융자본의 탐욕에 반발하며 미국 맨허튼에서 처음 시작된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시위가 한달 넘게 장기화되며 현재 전세계로 번지고 있음에 따라 반월가시위에서 보여준 1% 99%로 대비되는 신자유주의가 낳은 불평등한 경제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또한 이를 통하여 현재 한국에서도 심화되고 있는 경제적 갈등을 극복하고 경제 민주화와 복지사회를 향한 우리 사회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와 방향을 찾아보고자 개최하였다.

   강연에서 이정우 교수는 이번 월가시위는 금융위기를 일으킨 자들이 오히려 더 부자가 되고 피해자들은 더욱더 가난해지고 일자리도 없는 이러한 기막힌 현실과 부조리에 대한 분노의 표출이며 이것은 60년대 월남전에 대한 세계인의 분노와 비슷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대공황과 같은 경제위기를 일으킨 시대적인 공통된 정책을 살펴보면 항상 작은 정부, 감세, 규제완화, 친기업, 반노조이렇게 다섯가지 정책이였으며 미국의 역사상 이러한 정책을 추구한 정권은 항상 공통되게 경제적으로 낙후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하였다. 더불어 현재의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4가지로 강조하였는데, 첫째는 지나친 금융화 경향, 둘째는 지나친 증권화 경향, 셋째는 시장만능주의의 발호, 마지막으로 경제양극화 심화라고 집었다.

  끝으로 복지기피국가인 미국과 토건국가인 일본을 합쳐 놓은 것이 한국인데 현재 저성장 양극화, 노령화로 대안이 없는 미국과 일본의 경제모델에서 탈피하고,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는 한국사회에 대한 대비로 경제적으로 건재한 북유럽의 모델과 같이 어린이와 교육으로 사람에게 투자하는 생산적이고 성장을 높이는 복지를 확대하는 정책으로 나아가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강연 녹취문이나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풀영상 다시보기>
 


Posted by Y종로포럼